웜배시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내용은 제가 인테리어 목수를 시작하기 전의 이야기입니다4년 전 이야기이긴 하지만, 목수로서 첫 현장이라 그런지 어제 일처럼 선명하네요 인테리어 목수가 되고 싶어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가송인테리어목공기술학원을 한 달 동안 배워 수료했는데요수료 후 학원에서 목조주택현장을 맡고 계신 현장 팀장님을 소개받아양평에 위치한 목조주택현장에 투입되었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약 2주간의 짧은 일정동안 현장 일을 하고 그만뒀었어요오전에 연락받고 다음 날부터 일을 시작하기로 했기에그날 저녁에 양평으로 출발해야 했어요 현장과 집과의 거리가 멀어 현장 인근에서 숙박을 하기로 해서많은 짐을 챙겨 지하철에 올랐어요(쓸데없이 챙긴 게 많아서인지 완전군장이 떠오를 만큼 무거웠네요)그렇게 숙소에 도착해 ..